1. 호도(깐 것) 400g
2. 물 2C, 소금 2Ts
3. 설탕 1/2C
4. 기름 2C
※ 참고자료 : 유계완, 「季節과 食卓」(春, 夏, 秋, 冬), 삼화출판사, 1976년
1. 호도를 끓는 물에 불려서 부스러지지 않게 속껍질을 벗겨 깨끗이 씻어서 건진다.
2. 재료 2의 물을 팔팔 끓이다가 분량의 소금을 넣고 끓일 때 불에서 내린 다음 곧 마련한 호도를 넣고 가볍게 뒤적여 소금기가 골고루 배면서 호도 겉부분의 기름이 약간 빠지면 조리에 건져 물기가 빠지게 한다.
3. 호도가 식기 전에 분량의 설탕을 3등분해서 그 일부를 골고루 묻힌다. 설탕이 호도에 잘 붙게 되면 남은 설탕의 일부를 골고루 뿌려 묻히고, 다시 남은 설탕을 같은 방법으로 마저 묻혀서 호도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설탕을 묻힌다.
4. 기름을 중불에 올려 190'C(물을 조금 튀겨보아 지직하고 강하게 되튀겨나오는 상태)정도로 온도를 높인 다음, 마련한 호도를 2등분해서 그 일부를 넣고 구멍난 국자로 기름 속에서 넓게 펴가며 가볍게 뒤집어 헤치면서 불의 온도를 약간 낮게 해서 1~2분후 국자로 건진다. 이때 호도가 윤기가 나면 한꺼번에 건져서 기름을 빼고 넓은 알루미늄이나 알루마이트 쟁반에 붓고 한 개 한 개 떼어서 서로 들러붙지 않도록 한 다음 차게 식힌다.
※ 참고자료 : 유계완, 「季節과 食卓」(春, 夏, 秋, 冬), 삼화출판사, 197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