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통합검색

디자인구성요소

음식레시피
유계완 선생 내림음식 재현 - 돼지갈비강정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 음식설명
“ 모든 음식은 유계완 선생이 1976년 발간한 『季節과 食卓』을 참고하여 재현하였습니다. 식재료 손질이나 만드는 방법은 최대한 유계완 선생의 방법에 따랐으며, 유계완 선생 집안의 내림 음식입니다. 앞으로 우리는 유계완 선생이 가졌던 음식에 관한 열정과 손맛을 배워 전주음식 문화 발전을 위해 이어가야 할 것입니다. ”

[ 돼지갈비강정 ]
돼지갈비강정은 봄놀이 갈 때 만들어 가지고 가면 아주 편리하고 식어도 맛이 있으며 특히 어린이에게 대인기이다.
쇠고기는 식으면 딱딱하고 팍팍하기도 하지만, 돼지고기는 얕은맛도 있고 식어도 딱딱해지지 않는다.
  • 조리시간
  • 조리분량
  • 보관방법
  • 필요기물
재료

1. 돼지갈비 1(900g)

2. (갈비를 재울 양념), 생강 다진 것 1ts진간장 1Ts참기름 1ts후춧가루 1/8ts튀김기름 2C

3. (졸이는 양념진간장 3Ts설탕 3Ts참기름 1Ts정종(소주일때는 1/2Ts) 1Ts생강저민 것 15조각잣가루 (또는 볶은 통깨) 

 

 

※ 참고자료 유계완季節과 食卓(), 삼화출판사, 1976

  

조리법

1. 돼지갈비 강정은 봄놀이 갈 때 만들어 가지고 가면 아주 편리하고 식어도 맛이 있으며 특히 어린이에게 대인기이다. 쇠고기는 식으면 딱딱하고 팍팍하기도 하지만 돼지고기는 얕은 맛도 있고 식어도 그리 딱딱해지지 않는다. 맛에는 별로 큰 차이가 없다.

돼지갈비는 길이 7cm로 토막을 쳐서 칼로 하나하나를 자른 후 기름기를 모두 떼어내고 큰 갈비에는 칼집을 굵게 2, 작은 갈비는 1번 정도 내어서(돼지갈비는 연하기 때문에 너무 많이 내면 뼈에서 떨어진다.) 물에 담가 깨끗이 씻은 후 물이 빠질 수 있는 바구니에 건져서 물기가 걷히면 마른 행주에 싸 물기가 아주 없도록 한다.

2. 튀기기 전에 약간의 간기와 양념이 배도록 진간장, 생강 다진 것, 참기름, 후춧가루에 양념하여 재워놓았다가 끓는 기름에 겉이 약간 노릇노릇하도록 익혀서 건져놓는다.

3. 냄비에 조리는 양념, 즉 진간장, 설탕, 참기름, 정종, 생강 저민 것을 두고 끓이면 큰 거품이 난다.

이때 건져놓은 돼지갈비를 넣고 조린다. 이 간장 분량으로는 돼지갈비가 다 익지 못하므로 물 1컵을 3번에 나누어서 간장이 없어지면 1/3을 붓고 간이 골고루 배도록 돌려가며 조리다가 국물이 다 졸면 찬 물을 붓고 하여 맨 나중에는 조림장이 하나도 없도록 조리면 윤이 나고 먹음직스럽게 된다. 이때 잣가루나 볶은 통깨를 한쪽에만 가볍게 묻혀낸다. 여기 든 생강은 더욱 맛이 있다.

 

 

※ 참고자료 유계완季節과 食卓(), 삼화출판사, 1976

  

관련키워드
관련 사진 및 동영상
(우) 55000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현무1길 20 (경원동3가 14-2) 한국전통문화전당 내 한식창의센터
TEL 063-281-1580 FAX 063-286-1420